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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늘 조수입 사상 최고될 듯마늘 수매가도 4200원/㎏으로 역대 최고/조수입 1200억원대 기록 전망
김용덕 기자  |  kydjeju@jejup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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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3  14: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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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용덕 기자] 지난해 마늘 조수입(총생산액)이 역대 최고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13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2016년산 마늘 수매가는 4200원으로 사상 최고인데다 마늘 조수입(총생산액)1200억원대를 웃돌 전망이다.

마늘수매가는 2010년산 2400/에서 2011년산 3030/, 2012년산 3200/을 기록하며 최고가를 기록한가 싶더니 다음해 바로 하락, 2013년산 2700/, 2014년산 1750/으로 최저치를 기록한데 이어 2015년산 2500/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는 전국적으로 마늘재고량이 적은데다 난지형 마늘의 5대 도매시장 평균가격의 고공행진(상품 5800)으로 마늘수매가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면서 제주 수매가 역시 4200/을 기록했다. 제주 마늘 재배역사상 최고치다. 당시 계약 재배단가 2800/보다 무려 1400/오른 것이다.

연도별 마늘 생산과 조수입 상황을 보면 2013년 생산량 52201t, 조수입 7568400만원에 이어 2014년 생산량 45492t, 조수입 1024650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당시 당 마늘 수매가는 역대 가장 낮은 1750원이었다.

그러나 다음해인 2015년은 생산량 32281t, 조수입 9187500만원으로 다시 내려 앉았다.

2016년은 반전이 있었다. 전국적으로 마늘 평균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제주지역에도 영향을 끼쳤다.

당시 마늘제주협의회 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과 주산지 농협 조합장들이 전남 지역 등 마늘 주산지 작황을 둘러보기도 했다.

그 결과 마늘 수매가를 4200원으로 책정했다. 역대 최고치였다. 아직 정확한 통계는 안나왔지만 마늘 조수입 역시 1200억원대를 웃돌 것으로 보이면서 역대 최고치를 갈아 치울 전망이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지난해산 마늘은 수매가도 역대 최고지만 조수입도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직 제주도에서 정확한 마늘 조수입 통계는 안나왔지만 1200억원대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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