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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장공남 기자] 제주도체육회는 14일 제주도체육회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창립 66주년기념 체육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승탁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도체육회 임·직원, 2개시 체육회 임·직원, 회원종목단체장 및 사무국장,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승탁 상임부회장은 “1갑자를 넘긴 제주도체육회는 축적된 경륜을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전국소년체육대회 등에서 발굴한 우수선수를 전문적으로 지원해 제주출신 선수가 올림픽 메달을 획득 할 수 있도록 경기력을 높여 나가고 좋은 여건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제주도체육회는 창립기념일(1951.6.15.)인 15일은 제주도 현안인 괭생이모자반 피해 지역인 용담이동 레포츠공원 맞은편 해안가를 찾아가 대민자원봉사 지원을 실시 할 예정이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전문체육부문=양문석(서귀포골프협회장), 강순찬(제주도바둑협회 부회장), 고영찬(제주도보디빌딩협회 사무국장), 김철수(제주도유도회 스포츠공정위원장)
△생활체육부문=김종수(서귀포시체육회 진흥과장), 현광식(제주도그라운드골프협회 고문), 진승희(제주도족구협회 사무국장)
△학교체육부문=강익수(제주도복싱협회 사업이사)
△제주도체육회 장기근속(25년이상)=부두찬(도체육회 총무부장), 정찬식(도체육회 운영부장), 현광윤(도체육회 훈련부장), 허문호(제주시체육회 총무과장), 박향연(서귀포시체육회 운영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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