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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체육회는 지난 15일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2층 회의실에서 2017 제주시체육회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회원종목단체 및 사무국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제주시체육회 |
[제주신문] 제주시 체육인 등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
제주시체육회는 지난 15일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2층 회의실에서 2017 제주시체육회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회원종목단체 및 사무국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시체육회장인 고경실 제주시장과 홍국태 제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회원종목단체 회장과 사무국장, 사무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회원종목단체 및 사무국직원들의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위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등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체육회 회원으로서의 소속감과 목표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각종 스포츠대회 및 행사에 대한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요령과 회계실무, 감사 지적 사례 등 외부 전문강사의 특강이 마련됐다.
고경실 제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제주시체육회가 한발 더 나아가 제주시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종목단체 및 사무국 직원들의 체육행정 실무능력 배양으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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