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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공적개발협력 사업 본격도, 동티모르, 몽골 등 총 4개국 2억원 지원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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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9  16: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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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가 저개발 빈곤국(개발도상국)에 대한 올해 공적개발협력(ODA)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제주도는 지원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통해 국제사회에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적개발협력은 한 국가의 중앙 혹은 지방정부 등 공공기관이나 원조집행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과 복지향상을 위해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구에 제공하는 지원의 흐름을 뜻한다.
 
제주도는 2012년을 ‘국제개발협력 원년의 해’로 지정한 이후 2013년도부터 동티모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ODA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는 몽골과 동티모르, 올해는 우간다와 에티오피아, 몽골, 동티모르 등 4개국으로 지원대상국을 점차 확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총 사업규모는 2억원이다.
 
국가별 사업내용은 제주·동티모르 우호의 숲 조성 사업, 몽골 김치생산 및 판매시설 지원 사업, 우간다 초등학교 교실 및 급식소 신축 등 평화의 씨앗 나누기 사업, 에티오피아 내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을 위한 쉼터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ODA사업의 중점 추진방향은 국제협력 및 교류 경험이 풍부하고 지원대상국에 대해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도내 민간단체와 협력해 해당국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은 물론 사업의 효과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한편 서귀포JC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몽골 자르갈탄 지역에서 추진되고 잇는 김치생산 및 판매시설 지원 사업의 경우 올해 3월초 해당지역 군수 일행이 직접 도청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사업효과를 설명하는 등 지역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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