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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학부모 폴리스 운영위원이 위촉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최근 제주중앙여자중학교와 오현중학교에서 여성청소년과(계)장, 학교전담경찰관, 학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학부모 폴리스 운영위원 79명에 대한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촉식 행사에서 경찰은 학부모 폴리스 추진배경에 대해 소개하고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감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서로 공유했다.
이와 함께 경찰, 교사, 배움터 지킴이 합동으로 학교 인근 범죄 취약지역에서 학생안전 확보를 위해 순찰을 전개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부모폴리스는 평소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하는 어머니들을 운영위원으로 위촉, 활성화해 민·경·학간 소통하는 협력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며 “소통하는 치안활동 전개로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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