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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개장 앞둬 화장실 ‘몰카’ 점검제주시, 공중화장실 142곳 범죄예방점검
장공남 기자  |  halfeyebrow2@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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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9  17: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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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장공남 기자] 제주시가 해수욕장을 앞둬 해수욕장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비상벨 등 범죄예방점검에 나섰다.

제주시는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해수욕장 개장 등에 맞춰 제주동부경찰서, 제주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중화장실 만들기를 위해 이뤄진다.

최근 공중화장실에서의 여성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공중화장실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제주시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해수욕장 및 올레길 등에 설치돼 있는 공중화장실 142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제주시는 각종 범죄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용객이 불편이 없도록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을 보면 여자화장실 내 몰래카메라(녹화장치) 설치여부를 점검한다.

또 칸막이 파손 여부, 안전비상벨 설치에 따른 점검 및 이미 설치된 비상벨 오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화장실 주변 지역 안전실태와 내·외부청소 상태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취약지역 공중화장실 점검 강화로 시민안전대책 마련 취약 지역 공중화장실에 대해 경찰서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점검활동을 강화해 사전범죄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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