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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지원으로 ‘찜통교실’ 해소도교육청 181개 학교에 7억8000만원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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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9  17: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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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매해 여름철 반복되는 ‘찜통교실’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도교육청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교육청은 ‘찜통교실’ 해소의 한 방안으로 각 학교에 공공요금 보전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각 학교의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기요금 부담 경감을 위해 도내 181교에 모두 7억8000여만원의 학교운영기본경비를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 공공요금 보전금 지원액 5억7000여만원보다 2억1000만원이 늘어난 수치다.

도교육청은 공공요금 지원 방향과 규모를 산정하기 위해 ‘2016 학교회계 전기요금 결산액’을 분석해 학교급별 및 규모별로 차등 기준을 적용했다.

6학급 이하 초등학교는 210만원으로 시작해서 51학급 이상 초등학교는 600만원가지 지원된다.

중학교의 경우 220만원(6학급 이하)에서 750만원(37학급 이상), 고등학교는 550만원(18학급 이하)에서 1000만원(37학급 이상), 특수학교(서귀포온성학교·제주영지학교)는 540만원이 각각 책정됐다.

분교가 있는 학교와 통합 운영학교에는 각각 100만원씩 추가 지원된다.

고수형 도교육청 교육예산과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해 학교 공공요금 보전금을 지원함으로써 찜통교실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단위학교 재정부담 해소와 쾌적한 교수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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