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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주지역 공연 소식 ‘풍성’이웃집 쌀통·매직컬 알라딘·제주로 온 흥보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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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9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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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오는 7월 제주지역에서 펼쳐지는 공연 소식이 풍성하다.

올 여름을 강타할 ‘코믹 호러 연극’ 이웃집 쌀통이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세이레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2010 신춘문예 단막극제 공연 당시 화제작으로 선정돼 많은 사랑을 받다 지난해 제주 공연으로 도민들의 사랑을 얻었다.

평범한 주택가 남의 집 앞에 버려진 쌀통 하나. 이 쌀통이 주는 일상 속 공포와 사건을 돌파하려는 주민들의 박장대소할 이벤트에 빠져본다.

앞서 14일부터 16일까지는 ‘매직컬 알라딘’이 한라아트홀을 찾아온다.

뮤지컬 공연에 실제 마술이 더해져 진행되는 ‘매직컬 알라딘’은 서울 대학로에서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지니의 마술과 양탄자의 공중부양 등 공연 스토리와 마술의 조화로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을 주최하는 아이짬컴퍼니는 “‘여성 지니’가 관객석을 휘저으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배꼽을 쏙 빼놓을 작품”이라고 예고했다. 공연은 전석 3만원.

7월 29일에는 판소리극 ‘얼씨구-제주로 온 흥보’가 한라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판소리 두마당 수궁가와 심청가로 시작해 판소리의 흥을 알린 뒤 영화감독, 연극배우, 국악인들이 뭉쳐 창극을 펼친다.

제주어와 제주민요를 잘 버무려 풀어낸 작품으로 제비와 흥보, 놀보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를 ‘제주답게’ 만나볼 수 있는 작품.

공연 관계자는 “제주로 온 흥보는 진정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고 자부하고 나섰다.
모든 공연의 문의는 아이짬컴퍼니(1688-48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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