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김홍철기자]서귀포시는 도전역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사업의 내용과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제주도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주최로 진행된다.

광역화사업은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3년까지 8개년 사업으로 1447억원이 투입된다.

제주지역을 11개 권역으로 나누고 그중 서귀포시는 6개 권역으로 사업이 시행된다.

사업내용은 관정 58공, 저수조 58개소, 용수관로 L=504km를 시설한다.

사업을 통해 물관리 자동화시스템의 구축으로 농작물의 물부족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