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문서현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는 우수 아트토이 작가를 발굴하고, 제주관련 콘텐츠 개발로 지역기업의 고부가가치화 실현을 위한 2017년 아트토이&캐릭터 공모전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신청은 12일부터 내달 21일까지이며 아트토이 캐릭터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본선 진출작품은 8월1일 선정 개별통보한다. 대상은 본선 진출작품 중 심사를 진행해 8월25~26일 발표한다.

공모분야는 크게 아트토이,캐릭터,기업부분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캐릭터 부문은 ‘제주와해녀’, ‘제주와메밀’, ‘제주와오름’, ‘제주와녹차’ 네가지 분야, 기업은 ‘제주 감태와감태’, ‘제주와숙면’으로 세분화해 총 6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아트토이는 자유주제로 진행된다.

대상은 각 주제별 1팀이 선정되며, 아트토이 주제 대상팀에게는 상금 500만원, 나머지 주제별 대상팀에게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상금과 별도로 시제품 제작도 지원한다, 캐릭터 부문 대상작에게는 최대 3천만원 상당이 지원되며, 아트토이와 기업부문은 최대 2천만원 상당이 지원된다.

신청은 제주이노베이션허브(jccei.kr)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관광 TF팀(064-710-1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후원하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가 주최,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KGC라이프앤진, 그레이포인트, 가나아트갤러리, 아트벤처스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