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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사회 |
제주시, 위기가정 통합사례관리홀로사는 노인가구 도배 등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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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홀로사는 노인 또는 장애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제주시 |
[제주신문] 제주시는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사가 지속적으로 책임을 지고 모니터링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례관리서비스와 연계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시는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총 369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를 진행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 주거비 지원 32건, 의료기관 연계 88건 등을 포함한 서비스 249건을 연계했다고 제주시는 설명했다.
특히 제주시는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홀로 사는 노인 또는 장애가 있는 6가구에는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등과 연계해 도배, 장판, 청소, 싱크대 교체 등 45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협력 구축을 통한 자원 발굴을 추진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례관리 대상가구는 건강·고용·주거·신용 등 복합적인 위기상황으로 인해 중장기적 개입이 필요한 가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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