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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홍철 기자] 0…서귀포보건소는 보육시설과 유치원 아동 등 108곳, 4556명을 대상으로 취학전 어린이 실명예방사업을 실시해 2차검진이 필요한 65명에 대해 지난 4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고 함께 정밀검진을 실시.
정밀검진은 가천길병원 안과 전문의 박혜정 교수 등 8명의 이동검진팀이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시력측정, 랑테이스트 및 굴절검사, 안과전문의 상담 등을 통해 4명의 수술 대상자를 발견하고 정기관찰이 필요한 47명은 관리에 나설 예정.
보건소 관계자는 “소득기준별 중위소득 80% 이내 가정의 아동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안과 수술비 중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며 “조기 발견으로 평생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첨언.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