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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맞춤은 상대 향한 배려이자 소통의 도구”JDC-제주신문 ‘글로벌 매너’ 공동캠페인 <10>
당신의 ‘따뜻한 배려’는 진정한 글로벌 매너입니다
장공남 기자  |  halfeyebrow2@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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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1  17: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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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장공남 기자] 지난번 ‘깍듯한 인사’ 캠페인에서는 마음을 움직이는 힘 ‘인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배려’ 캠페인은 이를 확장해 ‘마음을 움직이는 힘 -배려’를 소개한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 배려는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을 말한다. 배려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도와주려고 하는 마음인 셈이다.


김주원 무용가는 예전에 배려와 관련된 책에 대한 칼럼을 쓰면서 “발레는 혼자 할 수 없는 작업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춤을 배우는 것과 동시에 숙명처럼 스스로 익혀야만 하는 파트너에 대한 배려는 춤을 배우는 것보다 더 어려운 작업”이라며 “배려를 하지 못하는 것의 시작은 어떻게 해야 배려하는 것인지를 알지 못하는 ‘무지’이고, 배려의 마지막은 상대를 지나치게 배려하려다 배려하지 않는 것만 못하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조금은 아이러니하지만 살면서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배려의 얼굴인지도 모른다”고 했다.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지닌 인사는 ‘나’와 ‘상대방’, 즉 서로에 대한 배려이자 소통의 시작이다.

자신과 상대방이 소통하는 가장 쉬운 수단은 눈맞춤이다. 눈맞춤은 대화하거나 인사할 때 상대와 눈길을 마주하며 상대방과 감정 세계를 교감할 열쇠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강렬한 수단이다.

상대방와의 교감과 신뢰를 주는 매우 짧은 순간의 눈맞춤은 상대방을 향한 배려이자 소통의 도구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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