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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 ‘구간 과속단속’ 하루 56대 적발1일부터 본격 가동 10일 동안 562대 위반
시범운영기간 1일 1271대에 비해 크게 감소
장공남 기자  |  halfeyebrow2@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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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1  1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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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장공남 기자] 경찰이 이달부터 평화로에서 구간 과속단속을 본격 가동한 결과 1일 평균 과속위반으로 56대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방경찰청은 평화로에 구간 과속단속장비를 설치해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1일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


경찰이 평화로 구간 과속단속장비 운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과속차량 562대를 단속했다. 하루 평균 56대가 과속으로 적발된 셈이다.

이는 3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 1일 평균 위반 차량 1271대에 비해 95.6% 줄어든 수치다.

10일간 562대의 위반 중 구간 평균속도 위반은 372대(66.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종점 속도위반 96대(17.1%), 시점 속도위반 94대(16.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범운영기간에 비해 구간 평균속도 위반은 줄어들고 시점과 종점 과속운전은 늘어난 것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구간 평균속도 위반별로는 20㎞이하가 342대(91.9%)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40㎞이하 29대(7.8%), 40km를 초과한 차량은 1대(0.3%)로 분석됐다.

시간대별로는 시범운영 기간과 마찬가지로 출근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위반 차량이 176대(47.3%)로 가장 많았으며 심야시간대인 오전 2시에서 4시까지인 경우 3대(0.8%)로 가장 적었다

평화로 구간 과속단속 장비는 평화로 광평교차로(케슬렉스 골프장 맞은편)부터 광령4교차로(스타하우스 맞은편)까지 13.8㎞ 구간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과속운전은 시야가 좁아져 위험하고 위험상황 발생 때 제어가 힘들어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제한속도를 준수해 안전운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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