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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막강 화력으로 동작구에 복수극16일 만덕배 1부 결승전서 한진숙 등 골 4-2 승
제주팀 선전 불구 2부 조별리그서 상대팀에 막혀
장공남 기자  |  halfeyebrow2@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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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6  22: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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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만덕배 제주전국여성축구대회 1부 결승전에서 한진숙(서울서대문구)이 서울동작구 골문을 향해 선제골을 날리고 있다. 장공남 기자
   
▲ 16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만덕배 제주전국여성축구대회 2부 결승전에서 선제골의 주인공 김지영(경기광명)이 상대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볼을 컨트롤하고 있다. 장공남 기자
[제주신문=장공남 기자] 제주의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전국 여성 축구동호인들의 축제가 16일 마무리됐다.

제주신문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주관한 제4회 만덕배 제주전국여성축구대회(제주도, 제주도개발공사, 제주도체육회, 대한축구협회 후원)에서 제주 팀들은 선전을 펼쳤지만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제주를 비롯해 서울, 경기, 울산, 광주 등에서 전국 여성축구동호회 14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 사라봉구장과 삼양구장에서 1부(상위그룹)와 2부(하위그룹) 조별리그를 펼쳤다.

제주에서는 표선, 산남, 비바리즈, 용 등 4개팀이 2부 조별리그에 나섰지만 각조 1위가 진출하는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2부 4강 진출팀은 A조는 대구달서, B조는 경기용인, C조는 경기안산시가 각각 올랐으며 A조에서 대구달서와 함께 2승을 거둬 승점이 같았지만 추첨에서 2위를 차지한 경기광명이 각조 2위팀 중 승점이 가장 높아 와일드카드 4강에 합류했다.

경기광명은 16일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이수정이 3공을 집어넣는 맹활약에 힘입어 경기안산시를 4-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경기광명은 대구달서와의 결승전에서 전반 13분 김지영이 선제골을 터트리메 앞서갔으며 1분만에 이수정의 득점포가 가동됐다. 이수정은 결승전에서도 해트트릭을 기록하면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날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2차례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수정은 이번 대회 9골로 최다득점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만덕배 1부 결승전의 리턴 매치로 열린 서울서대문구와 서울동작구의 1부 결승전에서는 서울서대문구가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다.

서울서대문구는 에이스 한진숙이 전반 6분 상대 골망에 골을 꽂아 넣으며 복수극을 이어갔다.
이어 윤경애와 임예샘이 3골을 합작하고 상대에 2골을 허용하며 4-2로 지난 2회 대회에 이어 또 다시 만덕배를 높게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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