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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제주시는 오는 8월 소속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위급한 상황 발생 때 골든타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제주시 본청 및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8월 중 모두 4회에 걸쳐 1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실시하는 공무원대상 심폐소생술은 제주시민 및 직장 내 동료 등 일상생활 중 갑작스런 심장정지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기술을 직접 습득하여 언제 어디서라도 4분의 골든타임을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병행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상황별 심폐소생술 실습, 하임리히법 및 기타 응급처지 등 심폐소생술 심화과정을 교육 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시 소속 전 공무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골든타임 내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생활안전교육 분위기 확산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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