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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킴이 ‘남해어업관리단’ 출범19일 제주항 2부두서 개청식 개최
장공남 기자  |  halfeyebrow2@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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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8  18: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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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불법 조업하는 다른 나라 어선을 감시·단속하며 남해 지킴이로 나서는 ‘남해어업관리단’이 19일 제주항에서 출범한다.
해양수산부는 19일 오전 11시 제주항 연안여객선터미널(2부두)에서 남해어업관리단 개청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어업의 미래가 바다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청식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청 축하공연과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요 관계자들의 축사와 유공자 표창, 현판 제막식, 무궁화 12호와 13호의 취항식 및 발파식 등이 이어진다.

이번에 출범하는 남해어업관리단은 국가지도선 19척, 정원 168명으로 구성되며 남해 연안을 전담해 관리하게 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그동안 동해·서해 2개 어업관리단 체제로 운영돼 왔지만 동·서·남해 3개 어업관리단으로 확대 개편됨으로서 명실상부한 해역별 어업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이 들어서는 제주도 주변은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수산자원의 보고이자 물고기들의 산란·성육장이 다수 분포한 해역으로 그동안 중국어선을 비롯한 타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이 종종 발생해 인근에서 조업하는 우리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번 남해어업관리단 개청으로 이러한 불법조업 행위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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