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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깜빡이 켜기’ 뒤따르는 차에 대한 작은 배려”JDC-제주신문 ‘글로벌 매너’ 공동 캠페인<15>
당신의 '따뜻한 배려'는 진정한 글로벌 매너입니다
장공남 기자  |  halfeyebrow2@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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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30  17: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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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제주시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차량도 증가하고 있다. 차량이 늘어나며 출퇴근 시간 등에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차량의 황색램프를 깜빡이며 자동차의 진향 방향을 미리 뒤따르는 차량에 알려주는 것도 하나의 배려다.

배려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싶어 하는 착한 마음에서 시작된 인간의 행동 양상 중이 하나다.

2016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구 30만명 이상의 전국 28개 시 가운데 제주시 지역의 경우 방향지시등 점등률은 6점 만점에 3.48점에 그쳤다. 이는 전국 최하위의 점수였다.

도로교통법 제38조 제1항을 보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좌·우회전, 횡단, 유턴, 서행, 정지 또는 후진을 하거나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진로를 바꾸려고 할 때는 방향지시기, 등화 또는 손으로 신호를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 기준 3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뒤따르는 차량에 방향지시등(깜빡이)를 켜서 자신의 차량의 진행 방향을 미리 알려주는 것은 도로에서 차량 운전자 사이의 의사소통이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보복운전의 51.3%가 진로변경과 끼어들기에서 비롯됐으며 이중 대부분이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갑작스럽게 진로를 변경하거나 끼어들기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의사소통이 필요하듯이 차량과 차량 사이에도 신호를 통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차량의 진행방향을 미리 알려주는 깜박이 켜기는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다른 사람을 위한 작은 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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