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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방세 징수액 68억 증가올 2분기까지 3928억 전년대비 1.8% 늘어
장공남 기자  |  halfeyebrow2@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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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31  17: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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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장공남 기자] 부동산 경기 활황의 영향으로 건축물의 신축, 증축, 매매 등에 따른 취득세 세입이 증가하며 제주시의 지방세 징수액이 전년에 비해 68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제주시가 올해 2분기까지 지방세 징수액을 집계한 결과 3928억원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징수액 3861억원 보다 68억원(1.8%)증가한 세액이다.

세목별 세입 현황을 보면 취득세가 1662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방소득세 가 1043억원으로 뒤를 잇는 등 취득세와 지방소득세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하반기에 과세되는 재산세 세입 징수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취득세의 경우 전년에 비해 부동산 시장이 호조세에서 조정국면으로 들어서면서 부동산 세입 징수율도 낮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전년 동기 대비 121억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취득세 세입증가 원인은 2017년 이전 건축허가분에 대한 건축물 준공에 따른 세입 증가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제주시는 분석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택공급 과잉 우려와 미분양 주택 발생 등으로 하반기 이후 건축물 신축 등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누락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원관리를 철저히 하고 체납세액 징수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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