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김홍철 기자]표선리 마을회(이장 홍승선)가 주최하고 표선리청년회(회장 윤경원)가 주관하는 제22회 표선 해비치해변 하얀모래축제가 5일과 6일 표선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혼디 손 심엉 고치 놀아보게 마씀’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첫날은 라이브공연을 시작으로 즉석 레크레이션, 신바람 퍼레이드, 한여름밤의 해변시네마 등이 운영된다.

 

둘째날은 표선해변가요제, 불꽃놀이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넉둥배기 대회, 조랑말 승마체험, 태왁 수영대회, 맨손광어잡기 등의 프로그램을 선 보인다. 

 

이와 함께 도내 초·중·고등학교 30여 개팀이 참가하는 비치사커대회는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