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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노루’ 북상 중 주의 필요3일 오후 제주남쪽먼바다 풍랑 예비 특보
장공남 기자  |  halfeyebrow2@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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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2  17: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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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제5호 태풍 노루(NORU)가 북상하고 있어 제주지역에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한 여부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발생한 제5호 태풍 노루는 서쪽행과 타원을 그리는 진로 등 변칙 진로를 이어오다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시속 9㎞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노루는 2일 오후 3시 현재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45m, 강풍반경 280km의 매우 강한 소형급 태풍으로 오키나와 동쪽 약 820㎞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노루는 이후 북상을 거듭해 오는 5일 오후 3시께에는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북북동쪽 약 300㎞ 부근 해상까지 이를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3일 오후를 기해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해상에는 차차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3일 오후에는 풍랑특보가 발표 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 및 조업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며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양 레저활동 및 갯바위 낚시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한다”고 밝혔다.

한편 2일 제주지역은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고산지역 낮 최고기온이  34.7도까지 치솟는 등 외도 34도, 제주 32.9도 등 무더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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