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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철 예초기 안전사고 주의제주도 소방본부, 주의보 발령…8~11월 집중
장공남 기자  |  halfeyebrow2@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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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3  15: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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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본격적인 벌초와 농번기철을 맞아 제주도 소방안전본부가 벌초·농번기철 농기계 등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농기계 등 안전사고는 모두 364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2014년 117건, 2015년 124건, 2016년 123건 등이다. 최근 3년간 농기계 등 안전사고로 6명이 숨지고 358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를 유형별로 보면 예초기(벌초)사고 28건, 파쇄기 34건, 경운기 131건, 기타 171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벌초·농번기철 농기계(기구) 사용이 가장 많은 8~11월 사이에 162건(44.5%)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이 기간에 집중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분석하고 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올해도 벌초·농번기철을 맞아 농기계(기구)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이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벌초·농번기철 농기계 등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계부서, 유관기관·단체와 연계한 예방활동 등을 사전에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작업 때 안전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장비 사용 중 기계의 회전부에 신체가 접촉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사고 발생 때는 먼저 119로 신고해 응급환자의 상태를 자세히 말하고 지시 내용에 따라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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