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김홍철 기자]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용흥마을과 상예1마을의 독거노인 6가구를 대상으로 9월 말까지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광역치매센터에 등록된 치매파트너 플러스 12명이 2인 1조로 구성해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재활 두근두근 뇌운동과 말벗 해드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한라대학 간호학과 자원 봉사자도 함께 팀원으로 참가해 도움을 주고 있다.

 

마을회별로 구성된 마을 치매 파트너는 봉사기간이 끝난 후에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