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이 고즈넉한 가을 휴가를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는 실속형 ‘10월 얼리버드’ 패키지를 출시했다.

제주신라호텔은 여유로운 제주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여행 패키지를 출시 오는 1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10월 얼리버드 패키지는 10월 9일부터 12일 투숙하는 고객 대상이며, 본관 스탠다드 산전망 객실 1박, 로맨틱한 가을밤의 분위기를 배가시킬 와인 파티 2인 1회 혜택으로 구성됐다.

2박 이상 투숙 시 제주신라호텔 객실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제품으로 구성된 더 신라 베개 1세트(2개)를 선물로 제공한다.

제주신라호텔 야외 수영장은 달빛 아래 밤 12시까지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문라이트 스위밍'이라는 콘셉트로 호텔 수영장의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해가지면 은은한 조명과 색색의 LED등이 비치볼처럼 물 위에 띄워져 분위기를 더해주고 선선하게 불어오는 가을 바람, 밤하늘을 환하게 밝혀주는 제주의 달빛, 높게 뻗은 야자수와 로맨틱한 조명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문라이트 스위밍'이 제주신라를 찾은 고객들에게 가을날의 낭만적인 시간을 허락한다.

야외수영장은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고 있어 따뜻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어 서늘한 날씨라도 걱정이 없다.

한편 지난해 새롭게 오픈한 제주신라호텔의 ‘어덜트 풀’이  투숙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어덜트 풀’은 19세 이상 어른만이 입장이 가능한 야외 수영장으로 아열대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숨비정원 속에서 여유로운 낭만과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유명 셀러브리티들의 힐링 스팟으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어덜트 풀'에는 메인 풀 이외에도 선베드 존, 디럭스&쁘띠 카바나와 자쿠지, 핀란드 사우나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특히 자쿠지에서 따뜻한 노천 스파를 즐기거나, 통 유리창의 핀란드 사우나에서 이국적인 분위기의 제주신라의 전경을 감상하며 건식 사우나를 즐기는 이색 체험이 투숙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북적이는 성수기를 피해 한가로이 즐기는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제주의 아름다운 달빛 아래 프라이빗한 스위밍을 즐겨볼 수 있는 실속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예약 및 문의 : 1588-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