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김용덕 기자]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한재현)는 지난 4일 (사)한국새농민제주시회(회장 홍윤택)와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제주시지부(회장 이부자)가 주최하고 (사)농가주부모임제주시연합회(회장 고순희)가 주관하는 ‘제9회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애월읍 평화로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고경실 제주시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고태민 부위원장 등 도의원, 제주시농축협운영협의회 신인준 의장(한림농협 조합장)을 비롯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및 농협계열사 사무소장과 관내 농협은행 지점장 등 농협관계자들과 농업인단체 회원 등이 참석,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번 대회는 제주시 농업인 3개 단체 회원간·상호간 이해증진의 전기를 마련하고 농업인 스스로 사업추진 의지를 다지고 농협중앙회, 계열사, 지역농축협과 단체 회원간 의견을 교환하고 농업인과 농협인의 하나가 되기 위해 마련된 농업인들의 잔치다.

한편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에는 농가주부모임 제주시연합회 김축생, 고향주부모임제주시지부 양선옥, 한국새농민제주시회 김상정 회원, 제주시장상에는 농가주부모임제주시연합회 박효복, 고향주부모임제주시지부 고순여, 한국새농민제주시회 조수민 회원이 유공자 표창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