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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 호우경보 성산에 ‘많은비’‘목마른’ 서부지역 단비도…다시 폭염특보 발효
장공남 기자  |  halfeyebrow2@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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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9  17: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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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9일 새벽 제주도 동부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돼 서귀포시 성산과 표선지역에 폭우가 쏟아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9일 오전 2시30분을 기해 제주도 동부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됐다.


또 이날 9일 오전 2시 제주도 산간과 제주도 남부에도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호우특보는 오전 11시를 기해 해제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성산 109.3㎜, 표선 103.5㎜의 비가 쏟아졌다.

이날 초기 가뭄 현상을 보이고 있는 제주 서부지역에도 단비가 내렸다. 금악 41.0㎜, 한림 33.0㎜, 고산 20.0㎜ 등의 비가 내렸으며 제주는 11.8㎜의 비가 내렸다.

10일은 남쪽에서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 한때 비가 내릴 전망이다.

10일 예상 강수량은  5~20㎜(제주도 남부, 산간)다.

이와 함께 제주기상청은 9일 낮 12시를 기해 제주도 남부, 동부, 서부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9일 제주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모레(11일)는 동해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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