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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합시다
이혜숙  |  제주시 서부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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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0  14: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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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건강조사 같이 누릴 지역건강’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017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254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법정조사로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수행을 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음주)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다.

조사대상은 제주시 서부지역(애월읍, 한림읍, 한경면)의 표본추출방식으로 선정된 만 19세이상 성인 900명이 참여하게 된다. 조사방법은 일련의 교육과정을 통해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노트북을 이용해 1대1 면접조사로 이뤄진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등), 이환(만성·급성질환 및 사고중독 경험,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 뇌졸중, 심근경색증), 보건기관 이용, 개인위생(손 씻기 감염병 예방인지 등),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의료이용,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 총 18개영역에 201개 조사문항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별로 주민의 건강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해서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정책 수립과 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를 얻게 된다.

그래서 주민의 참여 없이는 지역 건강통계도 없고, 지역통계가 없으면 지역건강정책도 없다고 볼 수 있으며, 조사 참여는 우리와 자손의 미래 건강을 위해 해야하는 의무이자 권리다.

또한 본 조사가 가족의 건강과 생활습관을 점검해보는 기회로도 삼았으면 한다.

주민 참여로 얻어진 소중한 조사결과는 2018년 4월에 발표되며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활용될 것이다.

지난해 조사결과 전국 시군구의 중앙 수준보다 불량하면서 종합적인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더욱 악화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있는 대표적인 지표들은 현재 흡연율, 비만율, 걷기실천율, 우울감 경험율 등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돼 보건소에서는 금연사업, 건강행태개선, 걷기 활성화, 우울증 검사 등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적극 참여 부탁하며 조사원이 가정 방문 시 따뜻한 말 한마디, 시원한 물 한잔 고생하는 조사원 격려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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