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讀書三到 <독서삼도>讀:읽을 독 書:글 서 三:석 삼 到:이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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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0  14: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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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 삼도(三到)에 빠진다. 정신을 집중해 책을 읽는 것을 뜻함. 
 
책을 읽을 때는 주위 환경에 휘둘리지 말고 정신을 집중하라는 말로, 삼도란 심도(心到), 안도(眼到), 구도(口到)를 가리킨다. 마음과 눈과 입을 함께 기울여 책을 읽으라는 것이다. 독서삼매라고도 한다. 
 

본래 삼매란 불교에 있어서의 수행법으로,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집중시켜 감각적 자극이나 그 자극에 대한 일상적 반응을 초월하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따라서 삼매에 빠지면 옆에서 벼락이 쳐도 모르는 것이다. 삼도도 그런 경지를 의미한다.

동양권에서의 교육열은 예부터 대단해 공자는 논어 첫머리에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 不亦說乎)’ 했고, 맹자도 <진심편>에서 군자에게는 세 가지의 즐거움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천하의 영재를 얻어 그를 교육하는 것(得天下英才而敎育之)’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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