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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제주삼다수마스터스 우승2·3라운드 9개홀 연속 버디쇼 선보여
장공남 기자  |  halfeyebrow2@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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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3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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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이 13일 오라골프장에서 ‘물허벅’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도개발공사
[제주신문] 오라골프장에서 열린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의 ‘별들의 전쟁’에서 고진영(하이트진로)이 웃었다.

고진영은 13일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파 72·6545야드)에서 열린 201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번째 대회인 제4회 제주삼다수마스터스(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에서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고진영은 지난 11일부터 오라CC에서 열린 이번 대회 3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고진영은 지난 12일 대회 2라운드에서 11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18번홀까지 8개홀 연속 버디쇼를 선보이며 공동 2위로 3라운드에 나선 뒤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고진영은 13일 대회 3라운드 1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2·3라운드 합계 9개홀 연속 버디를 몰아지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고진영에 이어 김해림(롯데)이 13언더파로 2위, 이정은(토니모리)과 이승현(NH튜자증권)이 12언더파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박인비(KB금융그룹)는 최종합계 5오버파로 공동 56위에 이름을 올렸다.

   
▲ 지난 12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박인비가 15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장공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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