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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양태준 순경, 고수경 경장, 이상정 청장, 김지훈 경사 |
[제주신문=김소연 기자]‘Thank You Police! 자랑스러운 제주경찰’에 지방청 여성청소년수사계 양태준 순경,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 고수경 경장, 서귀포경찰서 정보계 김지훈 경사가 선발됐다.
제주지방경찰청 이상정 청장은 14일 자랑스러운 제주경찰로 선발된 이들 3명에게 인증서와 포상을 수여했다.
제주청은 올해 4월부터 경찰에 대한 사회적 존중, 조직 내 칭찬문화 확산을 위해 ‘Thank You Police, 자랑스러운 제주경찰’선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매 2월 1회 제주청 소속 경찰관, 행정관, 주무관 및 의경을 대상으로 3명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양태준 순경은 아동·청소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섰다.
고수경 경장은 전국에서 가장 바쁜 노형지구대에서 관리업무를 담당하며 순찰근무, 112신고출동 등 민생치안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 지원업무를 했다.
김지훈 경사는 각종 집회시위 현장에서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대응으로 집회의 자유를 적극 보장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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