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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현안 공유·내년 신규사업 발굴”제주시, 6급이상 간부 공무원 워크숍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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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는 지난 14일 오후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시정현안 공유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제주시 |
[제주신문] 제주시 간부공무원들이 내년도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제주시는 최근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라 시정현안의 신속한 공유와 더불어 2018년도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6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하는 ‘시정현안 공유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지난 14일 오후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제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해 실국 및 읍면동별로 주제 발표를 하고 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를 통해 2018년도 예산편성을 대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 시책을 발굴해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제주시는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을 보면 자치행정국은 활력 있는 직장 문화 조성, 시민 중심의 대화행정, 시민 중심의 납세 편의시책 등을 발표했다.
안전교통국은 홍수저감을 위한 우수저류시설사업, 어린이집 주변 교통환경 개선사업, 제주형 주차환경 조성 등을 발표했으며 사회복지위생국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방안, 경로당 불편사항 현장 소통방 운영,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예산 집행기준 개선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또 문화관광체육국은 제주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문화 콘텐츠 개발, 청정환경국은 재활용품 향상 및 지속가능한 자원순화 사회 조성 방안, 농수축산경제국은 농업·농어촌육성 및 일자리 창출, 도시건설국은 도시계획도로 및 도시개발사업 추진, 제주보건소는 공공보건의료체계 확충 등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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