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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직장운동경기부 개편된다제주출신 선수·지도자 50%이상 채용키로
장공남 기자  |  halfeyebrow2@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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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6  17: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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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제주시 직장운동경기부에 제주출신 구성원이 많아질 전망이다.

제주시는 내년부터 직장운동경기부 구성 때 제주출신 선수·지도자를 50%이상 채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 1993년 2월26일 수영선수 3명으로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997년 2월 육상부를 창설한 바 있다.

올해 8월 현재 제주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수영과 육상 2개 종목에 지도자 4명, 선수 14명 등 18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출신은 구성원 18명 중 4명(지도자 2명, 육상선수 2명)으로 전체의 22%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직장운동경기부에 제주출신 선수와 지도자 비율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육지부 선수영입으로 도내 체육특기자 채용기회 박탈, 도외상주나 전지훈련으로 재정유출과 선수관리의 어려움을 겪었고 고액   연봉지급에 따른 재정부담 문제와 입상성적 때문에 제주출신 선수를 배제하고 도외 출신선수들을 영입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 거론돼 왔다”며 “이 같은 직장운동경기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도내 초·중·고 우수체육선수 육성사업을 통해 유망주를 발굴해 고등학교 졸업 때 최우선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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