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은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 출시 1주년을 맞아 손쉽고 간편하게 사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춰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 따르면 기존 한 화면에 혼재됐던 콘텐츠를 간편뱅크, NH금융통합, n&Life 3개의 항목으로 분류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고 농협 만의 강점을 살려 금융과 유통을 하나로 연결했다.

별도로 앱을 깔지 않아도 농협a마켓을 연동, 우리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했다.

금융지주 내 계열사의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 가능한 NH금융통합서비스’를 통해 농협은행 계좌조회는 물론 NH투자증권의 계좌와 농협카드의 결제예정금액 등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출시 1년만에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한데다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는 계좌번호를 몰라도 전화번호만으로 송금할 수 있는 간편송금으로 총 이용건수 560만 건에 이르렀다.

농협은행은 올원뱅크 출시 1주년과 가입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9월 28일까지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매주 100명에게 또래오래치킨 기프티콘을, 매일 100명에게는 지니뮤직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감사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