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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서바이벌 방송 프로그램 ‘댄싱9’의 우승자 김설진 무용가가 오는 29일 오후 2시30분과 30일 오후 1시30분 자신의 모교인 제주 제일중학교를 찾아 후배와 함께 ‘일상을 다르게 보는 움직임 수업’을 진행할 예정.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문화계 각 분야의 저명한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2017 문화예술 명예교사 특별한 하루’의 일환으로, 전국 무용가, 힙합가수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활동하게 되며 제주의 경우 김설진씨가 해당.
문화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사 사업과 차별되는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장르별 특성을 고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본인만의 예술철학을 바탕으로 작업하는 순수예술 분야 및 대중문화를 통해 다양한 예술의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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