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지난 26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제20회 제주수어경연대회에서 한 참가팀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장공남 기자 |
| |
 |
|
| ▲ 지난 26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제20회 제주수어경연대회에서 한 참가팀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장공남 기자 |
[제주신문] 제20회 제주수어경연대회가 지난 26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도농아인협회(회장 박춘근)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단체 및 개인 12개팀 135여명의 참가자해 경연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수어노래와 수어연극, 수어뮤지컬 등 여러 분야에서 공연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결과 △대상=‘핫!한남매’ △금상=‘수사온도’ △은상=서귀포시청 ‘왠지좋아’ △동상=제주색동회 제주지부 ‘색동손가락’, 중문초 ‘응답하라2008’ △인기상=제주고 조리과 ‘패트리어트팀’ △특별상=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고치글라’가 각각 수상했다.
제주도농아인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수어를 더 널리 알리고 언어로써의 기능과 청각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농아인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