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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남 집 방화 40대 여성 집행유예
장공남 기자  |  halfeyebrow2@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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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30  1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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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같이 살고 있는 동거남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집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제갈창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여·47)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3일 0시42분께 동거하고 있는 B씨가 집에 술을 마시고 귀가했지만 B씨가 집에 오지도 않고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이 불은 문틀 및 벽지를 거쳐 슬레이트 1층 가옥 건물 전체에 번져 슬레이트 1층 내부 및 지붕 등을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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