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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서귀포시청)이 2017 목포국제투척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제공=서귀포시체육회 |
[제주신문] 김민(서귀포시청)이 2017 목포국제투척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전남 목포시 유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부 원반던지기에서 52.33m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이수정(서귀포시청)은 여자부 포환던지기에서 15.49m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수확했다.
서귀포시청 육상부는 올해 참가한 전국대회 중 투척 종목에서 순위에 입상하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수정은 지난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2017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오는 17일~27일 제5회 아시가바트 아시아실내무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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