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제주도체육회가 주관한 2017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제주도체육회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스포츠 활동교육 및 가족과의 캠프 활동을 제공하는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를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주시 봉개동 소재 명도암참살이마을에서 운영했다.

 

캠프교실은 제주도내 초·중학생을 포함한 40가족 153명의 참가한 가운데 가족텐트치기, 스포츠안전교육(심페소생술), 안전한 트레킹교실, 플라잉디스크교실, 레크리에이션 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주도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캠프교실은 청소년들의 스포츠활동을 통해 자립심, 협동심, 의사소통 능력을 진작시키고 가족 간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그간 바쁘다는 핑계로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 간의 화합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