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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도선수단이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둬 격전지 충청북도로 출격했다. 사진제공=제주도장애인체육회 |
[제주신문]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도선수단이 100개 이상의 메달을 목표로 장도에 올랐다.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충청북도 충주시를 주 개최지로 충북 6개 시·군에서 열린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체전에 육상, 보치아, 론볼, 휠체어농구 등 20개 종목 선수 221명을 비롯해 임원과 보호자 185명 등 모두 406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번 대회 개막 하루 전날인 14일 제주도선수단은 배드민턴 22명, 볼링 22명, 육상 20명, 축구 19명, 수영 19명, 배구 14명, 론볼 14명, 역도 12명, 탁구 10명, 농구 9명, 태권도 5명, 테니스 5명 등 12개 종목에 170여명이 선발대로 격전지 충청북도로 출격했다.
제주도선수단 본진인 대회임원과 론볼, 골프, 요트 등 100여명은 15일 오전 10시 항공편으로 이동해 이날 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체전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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