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제주도선수단이 메달 목표(100개 이상 메달 획득)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제주도선수단은 18일 오후 2시 현재 금메달 26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35개 등 모두 85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제주도선수단의 고정선은 18일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SB5~6 평영 1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김진영이 여자 S14 배영 100m에서 동메달, 강은정은 SB4 평영 100m에서 동메달, 김태윤은 남자 S2 배영 50m에서 동메달을 각각 제주도선수단에 안겼다.

 

수영 동호인부에서는 장희선이 여자 S9 접영 5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진창배는 남자 S9 배영 5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제주는 충주 호암 제2체육관에서 열린 게이트볼 남자 단체전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혼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길범(제주)은 18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남자 88kg급에서 파워리프팅에서 금메달, 벤치프레스종합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강승미, 고숙미, 강정림조(제주)는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론볼 여자 B7 3인조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