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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에 따른 도로 등 인프라 부족 ‘불편’건의사항 298건 중 교통관련 31%로 가장 많아
이상순 서귀포시장, 주민과의 대화 27일 마무리
장공남 기자  |  halfeyebrow2@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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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7  16: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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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장공남 기자] 서귀포시민들은 인구 증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주차장, 도로, 교통, 하수도 등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지난 12일 정방동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27일 대륜동을 마지막으로 전체 17개 읍면동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60분~80분간 읍면동별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를 분석한 결과 298건의 건의사항이 도출됐다.
 
주민들은 인구(관광객) 증가에 따른 도로, 교통 등 인프라 부족에 따른 불편사항에 대한 건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의 사항을 세부적으로 보면 대중교통체계 개편, 주차장 확충 등 교통 관련 건의가 95건(31%)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주차장 문제는 도시와 농촌 구분 없이 건의돼 주차 문제가 이제는 도시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서귀포시는 분석하고 있다.
 
이어 도로와 상하수도 등 건설 분야가 60건(19.6%)으로 인구 및 관광객 증가에 따른 인프라 구축이 뒤를 이었다.
 
또 생활쓰레기 및 환경에 대한 부분도 27건(8.8%)으로 모든 읍면동에서 건의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건의사항에 대한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추진이 어려운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서귀포시는 설명했다.
 
이상순 시장은 “건의사항 중 추진이 어려운 건의에 대해서도 진정성을 가지고 접근해 안된다고 하기 보다 가급적 대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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