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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전세계 미녀들이 제주 등 전국 곳곳에 모여 자웅을 겨룬다.
2017 슈퍼탤런트 오브더 월드 시즌9 미녀탤런트 대회가 오는 13일부터 제주를 비롯한 여수, 대구, 양평군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3일 여수 일정을 시작으로 19일 대구, 23일 제주, 26일 양평 등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13일부터 2박3일간 이뤄지는 여수일정은 더수호텔의 ‘치맥 파티’를 시작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케이블카, 아쿠아플라넷, 해상크루즈 세계전통패션쇼, 씨푸드 축제 등이 마련됐다.
19일부터 3박4일간의 대구일정은 ‘패션, 콘텐츠, 다양성과 만나다’를 주제로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패션, 동성로 스트리트 패션, DTC(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패션 위크 개최 등 글로벌 콘텐츠 제작으로 이뤄졌다.
제주일정은 23일부터 3박 4일간이다. 리얼리티콘텐츠 제작에 포커스를 맞춰 제주 일정을 소화한다.
26일에는 양평 국제가면축제를 연례행사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29일 워커힐에서 개최되는 세계결선 1부는 도전한국인본부와 협업해 한류 스타, 뷰티, 미래산업 리더들을 인증하는 ‘슈퍼탤런트 월드 레코드’가 시작된다.
2부 결선은 케이팝 쇼, 태권도 킥, 검도 액션 등과 미녀 콘텐츠를 컨버전스한 새로운 형태의 쇼 프로그램이 기대를 모은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영국 기네스 월드, 미국 레코드 세터와 더불어 세계 3대 기록인증 기관으로 출범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슈퍼탤런트 오브더 월드 운영사 수타그룹과 싱가폴 유쥬그룹은 명동에 위치한 폴라리스 면세점과 협작해 오는 23일 슈퍼탤런트 면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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