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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2018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원서접수 마감 결과 평균 4.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주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원서를 접수받고, 이달 2일자로 최종 마감했다.
마감 결과 51명 모집에 226명이 접수, 평균 4.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치원 교사의 경우 9명 모집에 105명이 지원, 11.67대 1로 제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치원 교사(장애)는 1명 모집에 1명이 지원했다.
초등학교 교사는 24명 모집에 56명이 지원, 2.33대 1을, 초등학교 교사(장애)는 2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해 1대 1의 경쟁률이다.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는 2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수학교 초등 교사는 12명 모집에 49명이 지원, 4.08대 1로 마감됐다.
접수자를 대상으로 한 제1차 시험인 논술, 서술, 기입형 시험은 내달 11일 실시될 예정이다.
이후 12월 12일 1차 합격자가 발표되고, 심층면접 및 수업실연 등 2차 시험이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2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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