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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도의원 2명 증원 당론채택 요청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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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1  17: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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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우남 최고위원이 제주도의원 정수 2명 증원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중앙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오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제147차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 최고위원장은 “제주도는 특별자치도로서 현역 지방의원 선거구 획정 업무를 특별자치도 특별법에 규정하고 있다”며 “이에따라 제주도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2월 23일에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10만의 인구가 늘었고 현행 선거구대로 선거를 치를 경우 2개의 선거구에서 위헌 요소가 있기 때문에 도의원 2명 증원이라는 최종 권고안을 도에 확정해 통보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제주도지사는 선거구획정위원회의 권고안에도 불구하고 권고안 확정 6개월이 지나도록 여론의 눈치만 살피면서 이 문제는 표류에 표류를 거듭하다가 급기야 지난 8월말 선걱구획정위원 전원사퇴라는 초유의 상황에 이르게됐다”며 “제주도당은 즉각 제주도당 상무위-운영위 긴급연석회의를 통해 선거구 획정의 정상화 촉구 등 제주도지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끌어내기 위한 노력에 나서 선거구획정위원의 복귀가 이뤄져 선거구 조정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주도당 차원에서 이미 지난달 25일 중앙당 차원의 당론채택을 통해 집권당으로서의 주도적이고 책임있는 법 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한 바 있다”며 “제주도는 국회의원 3석을 연 4대에 걸쳐 전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지하고 있고 도의회 제1당도 민주당이다. 이 문제에 대해 당이 주도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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