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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사업장 투자 실적 저조계획대비 투자 51%, 고용 30% 수준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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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17: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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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내에서 관광 사업장의 일부시설이 준공 돼 운영중인 28개 사업장인 경우 계획 대비 투자는 7조 4912억원(51%), 고용은 8130명(30%)의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역사공원, 헬스케어타운 등 대형공사장 공사 진척도에 따라 실적 증가가 전망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제주도는 관광개발사업 및 투자진흥지구 61곳에 대한 사업장별 투자·고용·지역업체 참여 상황 등 추진 상황을 도 홈페이지(www.jeju.go.kr)에 12일 공표했다.
 
이번 공표는 ‘투자진흥지구 및 관광개발사업장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업장별 추진상황(6월 30일 기준)에 대한 집계된 자료를 공개하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 추진상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61개 사업장 중 준공 완료돼 운영중인 23개 사업장인 경우 투자실적은 계획대비 투자(6575억원) 및 고용(1446명)이 100%를 초과하고 있으며 지역업체 참여도 계획대비 2965억원(78%)의 실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운영중인 사업장 등 전체사업장에 대한 투자 및 고용현황은 계획대비 투자는 8조6748억원(44.2%)을 차지하고 있으며 고용은 9682명(25.7%), 지역업체 참여는 2조 2184억원(44.7%)으로 나타났다.
 
도는 계획대비 투자·고용실적이 다소 낮게 나오는 이유에 대해 공사완료 후 투자와 고용을 감안한 계획으로 대부분의 사업장이 공사 진행 중인 것이 기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찬 관광국장은 “앞으로 입력이나 검증과정에서 관리시스템을 보완해야 할 사항은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사업장별 추진실적 공표를 정례화해 사업기간 내 계획된 투자가 이뤄져 개발효과가 도민사회에 스며들수 있도록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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