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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
[제주신문=김소연 기자]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황기석)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천안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전국 18개 시·도 중 2위를 차지했다.
제주 대표팀은 화재진압·구조·구급분야 등 3개 분야 5개 종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전국 2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종목은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 화재진압전술), 구조분야(최강소방관), 구급분야(심폐소생술·기관삽관술, 외상환자평가·정맥로 확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제주 대표팀은 화재진압분야에서 속도방수 94.99점, 화재진압 전술 97.83점을 획득해 전국 3위를 기록,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소방관의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방기술 개발 및 연마를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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