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제주서부소방서

[제주신문=김소연 기자]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서부소방서는 18일 오후 2시 13분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조립식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주택 일부가 불에 탔다.

제주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17일에는 제주시 내도동 소재 다세대주택 1층 복도내 창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창고에 보관 중이던 부스터 및 가스통, 기타 식료품 등이 소실됐으며, 618만5000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