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제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17 중소기업 연계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은 도내기업 신입 및 일반직원, CEO를 대상으로 신흥트렌트, 조직관리, 소양교육 등을 지원함으로써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교육 직후에는 기업 간 노하우(Know-how) 및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 마련을 통해 교육참여자 간 조직발전 및 효율적인 업무방법 등 다양한 의견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1차 교육과정은 김병효 대표(글로벌 됨 아카데미), 2차 교육과정은 황미연 교육이사(글로벌 됨 아카데미)를 초청, ‘Stress Management’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으로는 △나의 스트레스 찾기 △스트레스 리프레임 △감정케어 솔루션 △사진관 속 나의 감성 △행동유형별 스트레스 진단 등의 교육프로그램이 실습과 병행해 진행됐다. 특히, 본 교육과정 마지막에는 교육참여자들과 함께,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선언’을 진행한다.

 

신입직원 및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반소양과정은 12월 중 총 6회(본 교육과정 포함)가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 코리아 트렌드 중 하나인 Work-Life Balance(워라벨), 우리조직이해하기, Design your Office 등의 주제로 강연이 마련된다.

 

한편, CEO 소양과정은 이달 중 △4차 산업혁명과 미래준비전략 △리더와 인문학-경영혁신으로 가는 길 등 신흥트렌드를 주제로 2회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상공회의소 김대형 회장은 “2017 중소기업 연계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직원에게는 조직역량 강화를, 기업CEO에게는 신흥트렌드 함양 등 기업경영을 위한 소양 및 스킬을 강화해 2018년 무술년에는 도내 기업들이 더욱 번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