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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삼고리와 이웃사랑 나눔의 확산
박내건  |  애월읍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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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14: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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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내건
우리 애월읍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금년 10월말 기준  전체 인구가 3만4675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65세이상 노인인구는 읍전체인구의 17%로 전국평균 고령화 비율인 14%를 상외하고 있다. 관내 복지 대상자는 읍 전체인구의 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행정에서는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공적보장,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자생단체와 사회복지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시책들을 펼치고 있다.

이중에 우리 읍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사회복지봉사단체인 애월읍사랑의삼고리지원위원회(위원장 김영창)를 소개하려고 한다. 애월읍사랑의삼고리지원위원회는 2001년에 발족해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지역봉사단체이다.

‘삼고리’란 지원위원회, 자원봉사단체, 복지대상자가 하나의 고리로 연결돼 있음을 의미한다. 처음 설립 배경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자원봉사단체의 결연을 통한 이웃돕기사업으로 출발해 2001년 5월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민간주도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고리 조직을 구성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긴급 지원가구 등을 발굴하고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어려운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위기가구 긴급 의료 및 생계지원, 저소득층 문화체험활동지원, 소외계층 나눔행사지원, 청소년 장학사업 등이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사랑의삼고리지원위원회 주관으로 ‘2017년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삼고리 나눔바자회’를 개최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류와 청정 농산물을 바자회물품으로 내놓았으며 판매수익금은 전액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오는 12월 8일에는 어려운 이웃 돕기 쌀나눔행사를 개최해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쌀 20kg씩을 전달할 계획이다.

애월읍에서 시작된 이웃사랑 나눔의 열기가 전지역으로 확산돼 갈수록 사라져가는 이웃공동체를 회복하는데 기여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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