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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브랜드 도민 인식조사삼다수 귤 관광 한라봉 올레 제주마씸 한라산 등 다양
김용덕 기자  |  kydjeju@jejup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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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14: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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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용덕 기자]제주를 대표하는 브랜드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한국은행제주본부가 대표적인 관주도 공동·인증브랜드(도내 18, 도외 19)를 선정해 서울·경기·제주 및 6대 광역시 20세 이상 60세 미만 3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제주를 대표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상기도(소비자에게 제주를 대표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로 떠오르는 것을 열거하도록 하는 것 조사 결과 도민의 경우 삼다수(32.7%), (16.4%), 관광(9.1%)의 순서로, 도외민의 경우 (29.6%), 한라봉(22.2%), 삼다수(16.3%)의 순서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제주하면 떠오르는 브랜드에 대한 비보조 인지도(소비자에게 제주 브랜드라는 한 제품 범주 내에 생각나는 브랜드를 열거하도록 하는 것) 조사 결과 도민의 경우 삼다수(15.2%), 제주마씸(7.8%), 올레(2.3%)의 순으로 나타났다. 도외민의 경우 삼다수(26.8%), 올레(4.7%), 한라산(3.5%)의 순서로 가장 높게 인지했다. 

제주의 대표 공동·인증브랜드에 대한 보조 인지도(소비자에게 여러 브랜드를 제시하고 각 브랜드를 과거에 듣거나 본 적이 있는지 조사하는 것) 조사 결과 도외민은 공동브랜드인 제주마씸(91.8%)해올렛(53.6%)을 높게 인지하고 있는 반면 도민의 경우 단일제품에 대한 공동브랜드인 제주 옥돔(56.4%), 제주흑다돈(52.9%)의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공동브랜드와 인증브랜드 간 정인지 및 오인지(소비자에게 공동브랜드와 인증브랜드에 대한 설명 제시 후, 조사대상 브랜드를 나열하고 해당 브랜드가 공동브랜드인지 인증브랜드인지 선택하게 하는 것) 조사 결과 정인지율이 과반수보다 조금 높은 54.3%로 나타나 실제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특성 및 역할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에서 생산 및 유통되는 제품군별 이미지 분석 결과 도민과 도외민 모두 제주 수산품에 대한 이미지가 타 제품군보다 높게 평가됐다. 반면 향장품에 대한 이미지가 가장 낮게 평가됐다.제주 공동·인증브랜드 마케팅 정책 개선방안으로는 마케팅 운영주체 전문화와 홍보 및 마케팅 예산 확보, 전략적인 제품군 선택, 엄격한 품질관리 및 소비자 참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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